[친환경 ‘힐링 아파트’]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 산책로 보육시설도

입력 2014-09-1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래미안 서초 조감도

삼성물산이 이달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단지인 만큼 최고급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을 비롯해 산책로 등 친환경 조경과 인근 상가와 연계되는 편리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다. 또한 고급 단지에 걸맞게 문주와 로비, 필로티, 1층 엘리베이터 홀을 고급화했다. 보육시설이 단지 중앙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이밖에도 운동촌과 문화촌으로 구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 연습장과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목창호에는 천연무늬목을 유지하고 주방상판은 고급주택에 시공되는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된다. 욕실은 포인트타일과 하부장, 그리고 화강석 상판이 적용되며 현관 아트월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공욕실에는 니치(Niche틈새)장을, 복도에도 따로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눈길을 끈다.

서울 강남북과 판교, 용인을 잇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한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과 검찰청 등의 강남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대기업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급 주거 배후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변의 서초 우성 12차, 신동아아파트, 무지개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으로 이들 개발이 마무리되면 ‘반포’와 맞먹는 5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신흥 아파트촌이 탄생하게 되며, 특히 인근 우성12차 아파트의 시공사도 삼성물산이기 때문에 1~3차 합쳐서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 83C㎡ 16가구, 101B㎡ 15가구, 139㎡ 18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 갤러리에 지어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7,000
    • -4.56%
    • 이더리움
    • 4,76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4.32%
    • 리플
    • 1,971
    • -1%
    • 솔라나
    • 327,300
    • -6.91%
    • 에이다
    • 1,317
    • -7.51%
    • 이오스
    • 1,116
    • -5.34%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74
    • -10.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68%
    • 체인링크
    • 24,310
    • -2.53%
    • 샌드박스
    • 982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