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9일 한은 본관에서 ‘경제전망 및 모형 국제컨퍼런스’를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11년 동안(2000~2011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조사국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스톡턴(David Stockton)을 비롯해 미국, 유로지역,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주요 중앙은행 경제전망 담당자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 금융안정 등 다중목표 하에서 전망모형과 통화정책 운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통화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