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모델하우스 전경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18일에는 1만 여명이 다녀 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주말과 휴일을 합하면 적어도 5만 여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9월에 올해 가장 많은 공급물량인 6만9601가구 공급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주택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재건축 완화에 대한 기대심리 및 청약통장 규제완화, 신도시 지정 중단으로 소비자들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으로, 3면 발코니확장형 아파트 260가구(전용 84㎡)와 주거소형오피스텔 403실(전용 22~26㎡),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기흥역세권 5천100가구 계획 복합도시 내 첫 아파트다.
아파트는 24일 1, 2순위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오피스텔은 26일부터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