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2일 제일모직에 대해 목표주가 4만 6700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3분기 현재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수익성 향상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2%p 개선된 10%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2분기까지 고성장을 지속한 빈폴을 비롯, Fubu 및 신사 정장 모두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케미칼 사업부는 7월 판가 인상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도 2분기보다 개선된 5.5%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 사업부는 최악의 국면을 탈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