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정지원과 절친 인증…박경림 조언에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4-09-18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소율 정지원'

(사진=방송 캡처)

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배우 신소율과 아나운서 정지원이 출연히 친분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지원은 "원래 신소율도 나와 같은 성격"이라고 말하며 "둘이 비슷한 것이 많아 친해졌다. 하지만 신소율이 일찍 데뷔해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소율은 "20세에 데뷔했다"고 운을 떼며 "워낙 사람을 좋아했는데 그러면서 사기를 당했다. 소속사 문제로 두 번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창 활동해야 할 시기에 아예 못했다"는 말로 과거의 일들을 털어놓았다.

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박경림은 "5년 전 신소율을 만났다. 당시에는 티없이 맑고 밝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겪은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박경림은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것은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때로는 진짜 사람한테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 그랬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경림의 조언에 신소율은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과 정지원이 출연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신소율 정지원, 언뜻 매치가 잘 안되는 절친이네" "신소율 정지원, 주변 사람에게 사기치는 인간들은 대체 누구일까" "신소율 정지원,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신소율 정지원, 앞으로도 우정 변치 마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소율 정지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2,000
    • -1.43%
    • 이더리움
    • 3,50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1,800
    • -1.12%
    • 리플
    • 780
    • -0.89%
    • 솔라나
    • 192,000
    • -1.99%
    • 에이다
    • 481
    • +1.69%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38%
    • 체인링크
    • 15,010
    • +0.07%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