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다음에 대해 국내 모바일 광고 주도권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카카오 매출액 1110억원(+106% YoY), 영업이익률 53%로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공 연구원은 7월부터 카카오스토리 광고 서비스가 시작됐고,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의 자체 전환 효과로 카카오 선물하기의 거래액 대비 수수료율(5% → 10%)도 인상됐다는 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