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 비아이 “아이돌 연습생,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겠지? 무서워”

입력 2014-09-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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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엠넷 서바이벌 ‘믹스앤매치’(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믹스앤매치’ 바비와 비아이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서 편견을 우려했다.

18일 엠넷 서바이벌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바비, 비아이가 엠넷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믹스앤매치’에서 바비와 비아이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바비는 비아이에게 “가면 우릴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겠지?”라고 했다. 이에 비아이는 “그게 무서워”라고 동조했다.

비아이는 “저희는 아니라고 해도 결국엔 아이돌 연습생들이기 때문에…”라고 이야기했다. 바비 역시 “우리는 그냥 귀한 집 아들이야, 우리는 하나도 안 귀한데”라고 했다. 비아이는 “아, 가면 우리 무시 당하겠지?”라고 걱정을 표출했다. 이에 바비는 “그 생각 밖에 없구나?”라고 했다. 비아이는 “우리 꼭 같이 있자, 하나 보단 둘이 더 낫다고”라며 바비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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