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0조 베팅' 현대차,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

입력 2014-09-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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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삼성동 한전부지 고가 낙찰 논란에 주가가 급락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51%(1000원)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0.76%(1500원) 오른 19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모비스는 0.39%(1000원) 내린 2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의 주가는 각각 9.2%, 7.8%, 7.9 하락했다.

지난 18일 한국전력은 삼성동 본사 부지가 현대차 컨소시엄에 10조5500억원에 나찰됐다고 발표했다. 삼성동 본사부지는 장부가 2조73억원, 감정가 3조3000억원이다. 현대차3인방은 삼성동 본사부지 고가 낙찰에 따른 재무부담 우려에 동반급락했다.

이날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동 한전 부지 낙찰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추가적인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분석에 전일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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