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이 국내 튜닝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오텍은 전일보다 6.40%(430원) 상승한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오텍은 국내 특수장비차량 전문업체로 향후 빌드업, 제작자 튜닝 부문의 확대 성장을 통해 수혜가 예상된다"며 "연말 이후 다용도형 캠핑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튜닝시장은 2012년 기준 약 100조원 규모로 최대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 튜닝 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최근 정부가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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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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