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과거발언도 화제…"바람둥이는 배우자 있으면서 다른 사람 좋아하는 것"

입력 2014-09-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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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지연' '다희'

▲이병헌 과거발언(사진=방송 캡처)

최근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한 배우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가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근거로 50억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해 이들을 고소했고 이지연과 다희는 구속 수감됐다. 하지만 이지연이 이병헌과 지난 3개월간 교체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병헌은 '외도논란'이 일었고 이에 따라 많은 언론들은 이민정의 행보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사태는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민정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이후 신혼집인 시댁으로 향하지 않고 친정에 머물러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민정의 귀국 후 친정행을 놓고 수 많은 네티즌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과거에도 서울서 촬영이 있을 경우 친정에 머물렀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3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수 많은 소문들 중 '바람둥이'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병헌은 "바람둥이의 기준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며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나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이어 이병헌은 "그런 면에서 나는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병헌의 발언에 당시 MC였던 한혜진은 "짧게 계속해서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이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병헌은 "그것은 여성편력"이라고 명쾌하게 정의를 내렸다. 이어 이병헌은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만나는 정도로 사람들을 만났고 그 부분은 부정도 긍정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사실과 이를 근거로 이지연과 다희가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면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점 그리고 이민정이 귀국 후 친정으로 향한 점 등 일련의 사건들은 이병헌의 과거 발언과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헌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도 이번 일과 무관할 수 없을 것" "이병헌, 적극적인 대응은 했지만 이미지는 크게 실추됐고 이민정도 입장이 애매해진 듯" "이병헌, 이지연 다희 등이 돈을 요구하지 않고 동영상만 공개했다면 이병헌 입장이 크게 곤란했을 듯" "이병헌, 이번 일로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됐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지연' '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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