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 스캔들 말 바꾸기?…‘모기 물린데→점’

입력 2014-09-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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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홍진호 심야 초밥집 허벅지 스캔들이 다시 화제다.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된 바 있는 심야 초밥집 데이트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 중 MC 전현무는 “요즘 홍진호가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 중 점 위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허벅지 스캔들이 불거진 당시 레이디제인과 홍진호 측 소속사는 “레이디제인 허벅지에 모기 물린 자국이 있어서 가리킨 것 뿐”이라면 열애설을 적극 부인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레이디제인-홍진호, 모기 물린 데라더니, 점이라고 말이 바뀌네” “레이디제인-홍진호, 말이 바뀌었다. 조세로 말처럼 겨우 준비한 게 점 가리킨거라고?” “레이디제인-홍진호 그냥 사귄다고 말하는 게 나을 듯” “레이디제인-홍진호 썸 그만타고 사귀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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