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병원 "가을 탈모, 내외부적 치료 병행해야"

입력 2014-09-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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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보혈∙청열은 기본..두피마사지와 약침으로 영양공급

무더웠던 여름 동안 쌓여 있던 각종 두피 문제가 드러나며 가을의 문턱에서 원형탈모피부과, 탈모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젊은층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원형탈모, 남자 여자 앞머리탈모 등 탈모 치료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잦은 펌과 염색 등으로 모발이 푸석해지고 잘 끊어지는 여성들 역시 탈모를 걱정하여 두피 관리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탈모는 모발이 점차 연모화 현상을 나타내며 모발 색상이 연한 갈색톤으로 변화하고 탈락 강도가 현저히 떨어져 성장기 모발도 쉽게 탈락되는 등의 징후를 수반한다. 한방에서는 탈모의 내인으로 호르몬 부족(腎虛), 몸이 쇠약한 경우(氣血虛), 스트레스(七情傷) 등을 꼽으며, 외인으로는 몸에 순환되지 못하는 열이 축적돼 머리털이 빠지는 습열(濕熱), 풍열(風熱) 등이 있다고 본다.

매일의 컨디션, 스트레스, 음식, 음주에 따라 모발이 빠지는 개수에 차이가 나므로 탈모치료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해산물, 야채, 과일, 콩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인삼∙홍삼∙커피∙당분은 멀리하는 것이 머리숱많아지는법이다. 알코올, 니코틴은 두피와 모발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해야 하며 스프레이나 무스를 바르면 모발이 딱딱해지고 손상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탈모는 자각하는 즉시 적극적인 탈모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더욱이 앞으로 다가올 차고 건조한 날씨는 두피에 각질을 쉽게 일어나게 하고 모공을 막으면서 탈모 발생은 물론 기존의 탈모 증상을 악화시키기 십상이다.

일단 한번 시작된 탈모는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 역시 매우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평소보다 모발이 많이 빠지는 등의 작은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전문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특히 원형으로 머리가 빠지는 원형탈모의 경우 단기간에 모발 손실이 크기 때문에 환자는 극도로 예민해질 수 있다. 이 때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탈모한의원 ‘피브로 한의원’에서는 전문적인 탈모치료를 위해 내부적으론 환자 개인의 체질과 약화된 장기기능에 맞는 한약으로 보신(補腎)∙보혈(補血)∙청열(淸熱)을 북돋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외부적으로 다양한 두피관리 및 약침 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스켈링 등으로 머리의 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해 주며 스팀으로 모공을 열어 피지나 불순물이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방영양액을 도포하고 두피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을 유도한다. 또한 도장침, 일반침, 부항 등으로 두피를 자극하고 두피 상태에 알맞은 약침으로 영양을 공급해 준다.

피브로 한의원 관계자는 “반신욕을 자주 하는 것도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반신욕은 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혈액순환 장애와 냉을 해소하고 상체열과 땀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브로 한의원은 서울(강남점, 관악신림점, 노원점, 서초점, 신촌점, 영등포당산점, 잠실신천점), 경기/인천(부평점, 구리점, 김포점, 안양점, 부천점, 수원점, 분당점), 충청/전라/경상(대전점, 청주점, 전주점, 광주점, 울산점, 창원마산점) 등 전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탈모치료비용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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