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전 정보 유출' 관련 한전기술 압수수색

입력 2014-09-19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경기 용인시 한전기술에서 원자력 발전소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19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정진기)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한전기술 원자력사업처 국제협력팀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원자력 해외사업 개발 관련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원자력사업처 국제협력팀 사무실은 올해 1월 외부 유출이 금지된 외장하드디스크 4개를 도난당했다. 이 가운데 3개는 6개월여 만인 지난 7월 파손된 상태로 사무실에 다시 되돌아왔다.

검찰은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손된 채 발견된 외장하드디스크 3개 등을 압수해 어떤 정보가 담겨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9,000
    • -4.52%
    • 이더리움
    • 4,629,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6.92%
    • 리플
    • 1,875
    • -6.11%
    • 솔라나
    • 318,600
    • -7.11%
    • 에이다
    • 1,263
    • -10.17%
    • 이오스
    • 1,093
    • -5.12%
    • 트론
    • 265
    • -5.02%
    • 스텔라루멘
    • 603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6.81%
    • 체인링크
    • 23,710
    • -7.78%
    • 샌드박스
    • 858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