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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인 송해가 하트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대화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송해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해는 상큼한 오렌지색 계열의 의상에 모자를 매치, 8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톡톡 튀는 패션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쳐 앞에서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하트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친근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송해의 하트포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우세요", "이렇게 깜찍하셔도 되나요?", "역시.. 힐링캠프에 딱 어울리는 게스트", "‘힐링캠프’ 송해 2편. 정말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해는 다음 편에서 파란만장하고 묵직한 인생사를 털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8세 청춘MC 송해의 가슴 따뜻한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