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이달 21일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 2 방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 2는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레포츠룩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문금액 기준 4000억원 실적을 기록한 류재영 쇼호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에 나선다.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을 받아, 2인을 매주 스튜디오로 초청해 류재영 쇼호스트 및 패션 블로거 3인이 맞춤형 토탈 스타일 코디를 해 주게 된다. CJ오쇼핑은 방송 상품과 온리원 상품을 크로스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주에는 방송상품인 ‘K-SWISS 트랙수트’, 온리원 상품 ‘다니엘크레뮤 스웨터’, ‘까레라 청바지’를 함께 매치한다.
또 CJ몰을 통해 방송 전 미리 주문을 하거나 생방송 중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류재영 쇼호스트 이니셜이 새겨진 ‘패션 머플러’를 증정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정수PD는 “이제 레포츠 상품의 선택 기준은, 기능성은 기본이고 스타일이다”라며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2를 통해 고객들에게 레포츠 의류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재영 쇼호스트는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2 출연료 전액을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