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협약

입력 2014-09-19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민영(왼쪽) 총지배인, 아름다운가게 신동배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민영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메리어트의 지역 사회 섬김 정신(Spirit to Serve our Community)을 실천할 수 있는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속한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배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과 나눔의 순환 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가게 역시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진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첫 나눔 행사로 18일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진행됐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기증하고,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다시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행사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 총 1030여점 물품을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매출 일부는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지원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20,000
    • +0.74%
    • 이더리움
    • 3,54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2.04%
    • 리플
    • 781
    • +0.51%
    • 솔라나
    • 207,100
    • -0.38%
    • 에이다
    • 528
    • -2.04%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0.86%
    • 체인링크
    • 16,670
    • -1.24%
    • 샌드박스
    • 388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