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의원 논란에, 표창원 “세월호 유가족과 술자리만, 질타 받아 마땅"

입력 2014-09-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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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쳐)
김현의원 논란에 대해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가 소신 있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표창원 대표는 19ㅇㄹ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현 의원의 갑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표창원 대표는 “국가 사회 전체의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며 갈등적인 이슈인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 만으로도 정치적 윤리성과 도덕성은 질타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정연에선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부 유족을 만나 유족간 분열을 획책한다고 비난해 오지 않았던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 대표는 “대부분 낮에는 다른 직장이나 돈벌이에 매진하고, 밤에 한 건당 몇 천원 남짓 받으며 건강팔아 힘들게 일하시는 대리기사 분에게 행한 '갑질 패악'이다”라고 꼬집었다.

표 대표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국회의원이라는 완장을 차고 '을' 위치에 있는 공무원이나 보좌관, 기사, 각종 서민들 위에 군림하고자 한다면 그건 '갑질'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현의원 논란 표창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의원 논란, 진실이 무엇인지 빨리 가려지기를 바란다", "김현의원 논란에 표창원이 한 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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