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어 20일 금메달 ‘펑펑’ [인천아시안게임]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개막했다.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90개 이상의 금메달과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은 20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회 첫 날인 20일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길 종목은 사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사격 종목에는 김장미(22ㆍ우리은행)와 진종오(35ㆍKT)가 사격에서 금빛 총성을 울릴 예정이다.
이어 오전 9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는 김지연(26ㆍ익산시청)과 이라진(24ㆍ인천시청)이,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는 정진선(30ㆍ화성시청)과 박경두(30ㆍ화성시청)가 출전해 오후 6시 열리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경기한다.
오후 2시에는 남자 유도 60㎏급 김원진(22ㆍ용인대)이, 남자 유도 66㎏급 최광현(29ㆍ하이원)이 출전한다. 여자 48㎏급 정보경(23ㆍ안산시청), 52㎏급 정은정(25ㆍ충북도청)이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편 네티즌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너무 감동적이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오늘부터 금메달 쏟아지는구나” “아시안게임 개막식, 아시아인의 화려한 축제가 인천에서 개막” “아시안게임 개막식, 물과 불이 어우러진 성화대가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