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3일 피앤텔에 대해 하반기 울트라급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가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모델인 울트라 에디션 중 D900과 X820의 케이스를 납품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울트라 에디션 모델 중 가장 기대가 되고 있는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D900모델의 제품 판매가 실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천진 생산기지의 생산량이 3분기 중에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도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하는 요소이며, 슬라이드 폰의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ASP상승을 가져와 수익성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