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복귀전
▲사진=방송캡처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서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현장에는 장근석과 추성훈 가족이 함께 열띤 응원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근석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성훈 가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추성훈 UFC 복귀전, 장근석도 응원왔구나" "추성훈 UFC 복귀전, 장근석 응원 덕분에 더 힘이 났을 듯" "추성훈 UFC 복귀전,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추성훈 UFC 복귀전, 가족들과 장근석 보고 든든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7월 UFC 데뷔전에 앨런 벨처에게 판정승을 거둔 후 크리스 리벤,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4연패를 당한 추성훈은 이번 복귀전 승리로 4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