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김청용, 대회 첫 2관왕 등극…네티즌 “진종오 이을 후계자”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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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훈남 김청용, 대회 첫 2관왕 등극…네티즌 “진종오 이을 후계자” [인천아시안게임]

김청용(17ㆍ흥덕고2)이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김청용은 21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청용은 앞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진종오ㆍ이대명ㆍ김청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진종오를 이을 한국 사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게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김청용, 아직 고등학생인데 대단하다. 진종오를 이를 차세대 주자로 확실하네” “김청용, 훈남이다. 얼굴도 실력도 짱인 듯. 하지만 진종오는 아쉽다” “김청용, 어린 나이에 흔들림 없는 격발 놀랍다” “김청용, 마지막 격발 때 조금 흔들렸는데 잘했다” “김청용, 부모님이 좋아하시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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