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오연서가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했던 전혜빈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해피투게더 전혜빈 언니, 오연서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피투게더 사우나 의상을 입고 전혜빈과 오연서가 김새론을 가운데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오연서와 전혜빈이 걸그룹 러브(Luv)로로 함께 활동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데뷔곡 ‘오렌지걸’을 부르는 오연서와 전혜빈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2002년 월드컵 시즌에 데뷔했는데 열기에 묻혀 폭삭 망했다. 6개월도 활동을 못했다”며 “데뷔 당시 오연서는 리틀 김희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전혜빈과 함께 luv의 데뷔곡 ‘오렌지걸’의 안무를 완벽히 재현했다.
전혜빈이 “안무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자 오연서는 “9시간 동안 배운 안무를 어떻게 잊겠느냐”고 말하며 안무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오연서와 전혜빈의 luv 시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와 전혜빈 둘다 luv 시절부터 예뻤네” “luv 시절 과거 오연서와 전혜빈 모습을 보니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