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은 교육인적자원부와 정보보안 사용자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안e-클리닝데이'운영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보안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를 위한 사용자 PC 자가진단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확산 보급을 위한 것이다.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정보보안을 위한 'e-클리닝데이'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PC를 점검하는 정보침해 예방활동을 말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 1월부터 '교육(행정)기관 정보보호 기본계획'을 통해 'e-클리닝데이'를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인포섹은 이번 협약에서 보안 업데이트 설정여부, 화면보호기 및 방화벽 설정여부, 공유폴더 설정여부, 로그온 패스워드 설정여부 등 기본 PC 정보보안 취약점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사용자 PC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담당한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