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회장, 우투‧농협증권 ‘조직문화 통합’ 강조

입력 2014-09-21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농협금융

농협금융지주는 21일 농협 서울 충정로 본사와 안성교육원에서 1박2일간 임종룡 회장, 이경섭 통합추진위원장, 양 증권사 대표이사 등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전 양 증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농협경제사업장 방문을 통해 농협사업 이해를 넓혀 금융과 경제사업이 연계된 시너지 사업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금융 측은 설명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양 증권사 경영진에게 “통합의 성패는 물리적인 합병보다 합병후의 화학적 통합, 그 중에서도 조직문화의 통합에 달려있다”면서 “성공적인 조직문화통합으로 1등 증권사로서 타사와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갖춰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은 사업부별, 권역별 임직원 화합행사와 팀단위 교류 및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합전·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화학적 통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422,000
    • +0.11%
    • 이더리움
    • 3,08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06,800
    • +1.37%
    • 리플
    • 713
    • +0.42%
    • 솔라나
    • 172,600
    • +1.35%
    • 에이다
    • 439
    • +2.81%
    • 이오스
    • 626
    • +0.97%
    • 트론
    • 206
    • +1.98%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4%
    • 체인링크
    • 13,610
    • +4.13%
    • 샌드박스
    • 325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