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마’ 화면 캡처)
‘마마’의 시청률이 주춤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1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0일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인 18.0%를 기록한 수치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마마’에서는 태주(정준호 분)에게 자신이 시한부임을 고백하는 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 사표를 낸 태주는 승희에게 이 사실을 고백했고, 승희는 태주가 사표를 낸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승희는 “그럼 지금까지의 내 희생은 뭐가 돼냐”며 “우리 그루는 어떡해”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하지만 태주는 승희의 오열에도 그루를 받아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를 들은 승희는 태주에게 자신이 시한부임을 고백, 태주는 이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