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아세안 3개국 투자·산업기술협력 세미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방한한 전문가들이 각각의 현지 투자환경과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3개국 정부관계자들과 국내 중소기업 18곳이 만나 1대1 매칭행사가 진행됐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이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와 매칭 상담회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