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주최한 '제3회 컬리수 리틀K리그'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제3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대구광역시 박주영축구장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세실업 관계자, 어린이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한세실업 '뛰어라 우리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5~7세 어린이가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 5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 선수에게는 기념메달과 함께 한세-컬리수 스포츠 티셔츠, 축구공이 선물로 제공됐다. 경기장 한편에서는 핸드ㆍ페이스페인팅과 버블체험전,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축구 대잔치는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 인원이 늘어나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세실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도전정신 확립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컬리수는 한세실업 자회사 드림스코의 유아동복 브랜드로 전국에 200개, 중국에 1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