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이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중국의 알리바바 상장 성공 소식과 함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쎌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하이쎌은 전거래일 대비 3.69%(40원) 상승한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하이쎌은 국내 1위 텍스리펀드(Tax Refund)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를 인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알리바바그룹의 지불결제사 '알리페이'와의 사업제휴로 알리페이의 카드와 연동된 휴대전화번호만 있으면 번거로운 환급절차 없이도 자국에서 환급 받을 수 있는 전자환급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카드단말기 관련 업체로 지난해 8월 알리페이와 부가세환급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바코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상태로 이 때문에 한국정보통신은 알리바바의 상장 성공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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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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