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VS 룸메이트 반전 사진…“목젖 미소보다 더 웃겨”

입력 2014-09-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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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허영지는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2기 멤버로 출연했다. 첫 출연에서 허영지는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다”며 목젖이 보일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 ‘목젖 미소’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산낚지를 좋아한다”며 직접 가져온 산낙지를 꺼내 손질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써니는 “너는 아이돌 아닌가? 우리 엄마같다”고 평가하자 “아직 아이돌 된지 한 달 밖에 안됐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허영지는 “고민이 있다”며 “눈을 뜨고 잔다”는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당시 맨발로 동물들과 뛰어 다녔다”고 밝혔다.

이처럼 허영지의 소탈한 매력을 본 네티즌들은 카라 멤버가 된 후 공개된 허영지 사진과 ‘룸메이트’에서 보여준 모습을 비교하는데 열중이다.

허영지는 지난 달 18일 카라 컴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했다. 컴백에 앞서 카라는 ‘데이&나이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마치 여신과 같은 청순미모의 허영지를 선 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허영지의 순백의 티저 사진을 보며 “‘룸메이트’ 허영지와 카라 허영지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룸메이트’ 허영지, 카라 허영지와 비교 사진 보는 게 목젖 웃음보다 더 웃기다” “‘룸메이트’ 허영지, 내숭떠느라 힘들었겠다” “‘룸메이트’ 허영지, 진짜 카라로 무대에 설 때 온 몸이 간지러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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