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나 혼자만 부각? 원 오브 뎀”…무슨 말?

입력 2014-09-22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석희 앵커(사진=JTBC)
△뉴스룸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앵커, 뉴스룸 손석희 기자회견, 뉴스룸 손석희 진행

손석희 앵커가 자신을 향한 외부의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는 2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JTBC 뉴스룸’ 기자간담회에, 김소현 앵커, 오병상 보도총괄 등과 함께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손석희 앵커는 자신의 존재감과 관련해 “‘원 오브 뎀(One of Them)’이다. 구성원이다. 영상, 편집 기자든 다 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결코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 구성원들이 다 하는 것이고, 결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구성원들이 합의해야 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조직 내에서 한 가지 목소리만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다 의견이 다른 건데 지금까지는 그런 의견들을 모아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JTBC 뉴스인 것이고, 보시는 분들이 좋게 평가하셨다면 좋은 일이고, 미흡하다거나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점은 우리도 늘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나 혼자만 부각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실제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겠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JTBC ‘뉴스 9’는 22일부터 ‘JTBC 뉴스룸’로 개편해 시간을 대폭 확장, 저녁 9시 40분까지 100분 간 진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39,000
    • +0.87%
    • 이더리움
    • 4,808,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25%
    • 리플
    • 2,045
    • +5.9%
    • 솔라나
    • 349,000
    • +1.45%
    • 에이다
    • 1,458
    • +3.26%
    • 이오스
    • 1,172
    • +0.51%
    • 트론
    • 291
    • +1.04%
    • 스텔라루멘
    • 727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3.49%
    • 체인링크
    • 25,880
    • +11.26%
    • 샌드박스
    • 1,039
    • +2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