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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장애인체전을 맞아 울산을 찾아온 선수단에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무료급식 지원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문수경기장 테니스코트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급식지원을 위해 조리사 7명을 배식현장에 파견하고 울산공장 사내에서 조리한 쇠고기국을 매일 2.5톤 냉동탑차로 이동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때도 무료급식을 지원했으며 13일 체전 선수단 1500여명의 공장견학 행사에서도 사내 식당 2곳에서 중식을 무료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