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뉴욕 연은 총재 발언에 상승…10년물 금리 2.56%

입력 2014-09-23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발언에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bp(bp=0.01%P) 하락한 2.56%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9%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5%로 2bp 하락했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와 고용시장, 인플레이션이 충분한 진전을 보여 내년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목표인 2%에 이르려면 적어도 ‘상당 기간’ 경제가 좀 더 뜨겁게 굴러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연준 목표 밑에 있어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7,000
    • -0.92%
    • 이더리움
    • 4,649,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29%
    • 리플
    • 1,937
    • -5.47%
    • 솔라나
    • 348,400
    • -2.93%
    • 에이다
    • 1,400
    • -6.79%
    • 이오스
    • 1,143
    • -2.47%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3
    • -1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56%
    • 체인링크
    • 24,610
    • -2.03%
    • 샌드박스
    • 1,120
    • +4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