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5년 부흥기 진입…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4-09-23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3일 SK텔레콤에 대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부흥기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침체기(2004년~2011년), 격변기(2012년~2014년)을 지나 2015년부터 부흥기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LTE 가입자 증가 및 데이터 사용랑 증가에 따른 ARPU(가입자당 매출액)상승은 지속되고, 단통법 도입으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과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 포인트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무관하게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개선되면 배당금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SK텔레콤은 2007년부터 확정배당 정책(배당성향 50%)을 시행했고, 2015년 배당성향 50% 수준 적용시 주당배당금(DPS)은 1만500원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9년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발행한 EB(교환사채)에 대해 지난해 교환권이 청구되면서 자사주는 124만주 감소했고, 2006년부터 지속된 자사주 취득이 2012년~2013년 하이닉스 인수 및 LTE 투자에 따라 잠시 중단됐다"며 "기본적인 주주환원 정책에는 변동이 없고 또한 SK의 지배력 강화 차원에서도 SK텔레콤의 자사주 취득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6140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다만 4분기에는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

김 연구원은 "단통법이 시행되면 핸드폰 교체 수요가 줄어 판매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축소가 예상되나, 당장 올 4분기에는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판매가 예정돼 있어 판매량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단통법 효과에 대한 일시적인 실망감과 2월 저점 대비 52% 급등한 주가로 인해 4분기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11년간의 침체기ㆍ격변기를 지나 부흥기에 접어들고 있어 주가 조정시마다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20,000
    • -1.34%
    • 이더리움
    • 3,119,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0.13%
    • 리플
    • 2,144
    • +0.52%
    • 솔라나
    • 128,900
    • -0.23%
    • 에이다
    • 399
    • -0.75%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0.92%
    • 체인링크
    • 13,100
    • -0.23%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