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휘찬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 커버 영상 캡처)
5인조 밴드 신조음계 보컬 강휘찬이 영화 ‘비긴 어게인’ OST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를 커버했다.
23일 공개된 영상 속 강휘찬은 작은 부스 안에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휘찬의 가성과 고음이 잘 나타나는 1분 30초 부분과 클라이맥스 부분에는 특히 많은 네티즌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원스’ 감독의 작품인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 ‘Lost Stars’는 음역대가 높은 곡으로 고음, 가성, 절제 등의 표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남자가 부를 때 가성을 잘 소화해야 하는 곡으로 커버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평가 받는다.
이 곡은 세계적인 팝밴드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즈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이 공개돼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년 만에 새롭게 재결성한 밴드 신조음계는 11일 정규3집 앨범 ‘리바이브(REVI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니손바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