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물가상승률도 따라잡기 어려운 시대다. 여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자산관리가 한층 더 힘들어진 셈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증권사 CMA 금리를 최고 5.8%까지 제공하는 상품이 나와 화제다.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CMA R+ 신한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CMA 금리를 최대 4.8%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5% CMA 금리를 제공한다. CMA 금리 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시 최대 연 5.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금리+알파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다.
CMA 금리 우대 서비스는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로 지정한 뒤 1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또는 자동이체 월 3건 이상 등록 시 300만원까지 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CMA R+ 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 버스, 지하철, 택시 7% 할인과 영화 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CMA R+ 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5인 이상일 경우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