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조선업의 위기… 올해 시총 15조원 증발

입력 2014-09-23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조선사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15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수주 둔화에 시달리고 있는 탓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 4개 종목의 주가가 연초 이후 전날까지 평균 35.9% 떨어졌다.

이 기간에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현대중공업이었다. 연초 25만3500원이던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 14만1000원으로 44.4% 줄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36.2%·이하 전날 종가 2만2250원), 삼성중공업(-33.5%·2만5300원), 현대미포조선(-29.5%·12만5500원) 순으로 주가 하락폭이 컸다.

연초 이후 이들 4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총 38조2903억원에서 23조3255억원으로 감소해 약 14조9650억원이 증발했다.

국내 조선주가 추세적 하락세를 보이자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집중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 1위에 삼성중공업(6745억원 순매도), 4위에 현대중공업(4621억원 순매도)이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70,000
    • +2.26%
    • 이더리움
    • 3,082,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71%
    • 리플
    • 2,101
    • +0.29%
    • 솔라나
    • 129,100
    • +2.06%
    • 에이다
    • 402
    • +1.01%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0.92%
    • 체인링크
    • 13,080
    • +1.47%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