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 소득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으로 자본이득까지 추구할 수 있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주식-재)’ 펀드를 추천했다.
특히 배당 상품은 현재와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채권에 없는 인플레 방어효과도 있다. 또 장기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 펀드는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상품이다.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 온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 인컴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목별로 리드엘스비어(Reed Elsevier), 노바티스(Novartis),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등 2.7~3.3%대의 높은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 소득을 투자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 해외주식형 대비 변동성도 낮다.
최근 성과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 17일 기준 최근 6개월 누적 수익률 8.11%, 1년 누적 수익률 15.01%,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26.8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도 7.27%를 나타내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 1.57%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