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유리는 실제로 이상민과 연락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여자니까 기다린다”면서 이상민을 향해 “나를 안 좋아해요? 왜 그래요? 연락이 안 오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최근 ‘님과 함께’ 방송을 통해 이상민과 함께 일본에 건너가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장점에 대해 “스킨십할 때 설레는 것보다 오빠가 제 부모님에게 잘해 줄 때 설렌다”며 “그땐 ‘남자 중의 남자다. 최고의 남자다’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말이 많지 않다. 재밌는 말을 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가식적인 남자가 아니라 매주 설렌다. 이젠 오징어처럼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나는 남자다. 쥐포 같은 남자다”며 엉뚱한 면모로 이상민을 호평했다. 사유리의 가상 남편 이상민은 실제 이혼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아무래도 한 번 상처를 받았고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더 잘해주는 것 같다. 남의 아픔도 잘 아는 사람이다. 재혼남은 앤티크(Antique)다. 귀중한 골동품처럼 비싸고 깊이도 있다. 와인도 오래되면 더 비싸듯 재혼남은 가치가 있다”고 솔직한 견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