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라이너스의 담요, 하이니, 로이킴, 정준영(사진=CJ E&M 제공)
가을 음악 축제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딜리셔스 뮤직 시티-치맥 카니발’이 정준영, 로이킴, 라이너스의 담요 등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3년만의 신곡 ‘러브 미(Love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라이너스의 담요와 10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하는 로이킴, 로커 정준영 등이 가을 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인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 받았던 가수 하이니 또한 무대에 오른다.
로써 1차 라인업 아티스트였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이한철 밴드, 피터팬컴플렉스 등 개성파 뮤지션과 함께 총 12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페스티벌=음악’이란 고정관념보다 푸드 콘텐츠를 음악과 함께 강조해 모두가 먹고 즐기는 카니발 형태의 페스티벌”이라며 “관객 참여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진정한 카니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딜리셔스 뮤직시티-치맥 카니발’은 오는 10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DMC문화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