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JTBC ‘비정상회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말투에 샘 오취리가 빈정 상한 태도를 내비쳤다.
23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에네스 카야는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터키는 아예 컴퓨터와 스마트폰 데이터를 패키지로 산다. 결제한 금액에 맞춰서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샘 오취리는 “궁금한 게 있는데, 가나 같은 경우엔 USB에 데이터가 들어있고, 이를 컴퓨터에 꼽아서 쓴다”고 말했다.
에네스는 “옛날에도 터키도 그랬다. 한 10년 전에”라며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이에 샘 오취리는 “기분 나쁘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에네스는 입을 크게 벌리며 민망한 듯 웃었고, 유세윤은 샘 오취리의 행동을 따라하며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말에 은근히 기분 나쁜 샘 오취리 너무 웃겨”, “‘비정상회담’ 에네스, 은근히 잘난 척하는 것도 재밌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얘기에 샘 오취리 반응이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