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6’ 장우람과 북인천나인틴의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비하인드 연습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엠넷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우람과 북인천나인틴으로 구성된 콜라보팀 ‘우람한 나인틴’의 연습사진을 공개했다. ‘슈퍼스타K 6’ 보컬트레이너 출신 장우람과 4인조 보컬그룹 북인천나인틴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위크 콜라보 미션에서 동방신기의 ‘러브 인 더 아이스’를 완벽한 하모니로 불러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전했다.
보컬트레이너 출신 장우람은 고교생인 북인천나인틴 멤버들을 1대 1로 맞춤레슨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우람의 건반에 맞춰 화음을 맞추는 북인천나인틴의 모습이 담겨있어 당시 연습 열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5화 방송에서 이들은 팀워크와 오직 연습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 콜라보팀인 강불새, 강마음, 김기환의 ‘1840’을 꺾고 합격을 거머쥐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의 클립영상은 공개 된지 3일 만에 6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 장우람과 북인천나인틴의 콜라보 미션이 공개된 후 동방신기의 원곡도 재조명 받고 있다. 동방신기의 3집 수록곡 ‘러브 인 더 아이스’는 당시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꼽히던 곡이지만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덜 알려진 곡이라 새삼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슈퍼위크에 본격 돌입한 ‘슈퍼스타K 6’는 시청률과 화제성, 음원 성적 모두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5회는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6.5%(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