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법규위반 적발건수 3년새 40% 증가…가장 많은 위반 사례는?

입력 2014-09-23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경찰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건수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경찰차량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무인단속기에 적발된 건수는 1만157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용의자 추격 등 업무상 발생한 건수가 제외된 수치다.

경찰차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2010년 1975건, 2011년 2453건, 2012년 2619건, 작년 2751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1772건이 적발됐다. 법규 위반 적발 건수가 3년 사이 39.2% 증가한 것이다.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경찰차의 법규위반은 유형별로 속도위반이 97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이 1756건, 전용차로 위반이 229건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0,000
    • -1.17%
    • 이더리움
    • 4,627,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23%
    • 리플
    • 1,919
    • -6.53%
    • 솔라나
    • 346,600
    • -3.13%
    • 에이다
    • 1,382
    • -7.74%
    • 이오스
    • 1,135
    • -1.48%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07
    • -1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1%
    • 체인링크
    • 24,260
    • -3.15%
    • 샌드박스
    • 1,098
    • +5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