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 이승기 싱크로율 200%..."어두운 데서 보니 더 닮아, 윤아 잘 있나?"

입력 2014-09-23 23:29 수정 2014-09-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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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드민턴

▲사진=이용대 페이스북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이용대 선수의 이승기 판박이 사진이 화제다.

이용대 선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용대 선수는 입이 귀에 걸릴 듯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현재 가수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기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똑닮은 모습이다.

이용대 선수는 이승기 판박이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용대 유연성 조는 23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2경기 복식에서 중국의 강적 쉬첸-장난을 세트스코어 2-0(23-21, 21-13)으로 제압했다.

단체전 단식 첫 주자로 나선 손완호는 천룽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면서 한국은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만 더 이기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이용대 이승기 닮은꼴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싱크로율 200%, 윤아는 잘 있나?" "어두운데서 보니 더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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