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3일 불의의 사고로 고은비 권리세 두 명의 멤버를 잃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나머지 멤버들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일부 매체에 소정 주니 애슐리의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세 사람 모두 아직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세 명 중 가장 부상이 심했던 소정에 대해 "소정이 같은 경우는 얼굴 뼈를 다친 거라서 뼈가 아무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아직 퇴원을 언제 할지도 모르고, 당분간은 병원에서 계속 휴식을 취할 것 같다"고 전했다.
주니와 애슐리에 대해서는 "두 사람 역시 아직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탄 차가 사고로 전복돼 은비와 리세가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