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약세다.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 거래일보다 1.64%(650원) 내린 3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테크윈의 향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30억원에서 192억원으로 내리면서 "일본 업체들의 가격 공세와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설비투자 축소 탓에 고속 칩마운터 성과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 둔화와 엔저에 따른 일본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으로 칩마운터 부문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보다 하향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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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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