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반기 신규 취항 계획 확정…국제선 4개 노선 예매 오픈

입력 2014-09-24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올 하반기 신규 취항을 계획한 국제선 4개 노선의 세부 운영 준비를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 24일부터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중국 노선으로 제주-취안저우·시안 노선을 각각 오는 30일과 10월 2일부로 주 2회씩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 인천-코타키나발루는 각각 12월 1일과 22일부로 주 7회씩 운항에 들어간다. 해당 노선에는 180~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현재 12개의 국제선을 운영 중인 진에어는 이번 연내 4개 국제선 신규 취항으로 연말까지 총 7개국 16개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취항 노선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총액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는 14만3800원, 제주-취안저우는 28만1900원, 제주-시안은 32만1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는 41만5000원으로 판매한다. 모두 왕복 기준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이 변동될 수 있다.

또 진에어는 이날부터 10월 17일까지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모바일 커피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에어 측은 “대표적인 인바운드(해외 고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노선인 제주-중국 노선과 인천발 아웃바운드(국내 고객이 해외를 방문) 노선을 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내의 한정된 수요를 벗어나 더욱 안정적이고 입체적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분산시킬 수 있다”며 “경쟁력 있는 노선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편의를, 자체적으로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47,000
    • -4.07%
    • 이더리움
    • 4,813,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3.96%
    • 리플
    • 1,987
    • -1.49%
    • 솔라나
    • 330,200
    • -6.72%
    • 에이다
    • 1,333
    • -7.11%
    • 이오스
    • 1,130
    • -4.56%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83
    • -1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73%
    • 체인링크
    • 24,580
    • -1.68%
    • 샌드박스
    • 984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