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44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sidewhite LED의 물량 증가는 계절적인 상승 수준이 예상되나 삼성전기에서 납품하는 백색 LED의 채용율이 증가되고 있어 시장점유율은 상대적으로 정체되고 있으며, 전략사업인 조명용 Power LED의 매출은 현재 월 10억원 정도로, 전년 대비 상승하였으나, 절대 수준은 기대치를 못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연간 고점 24,200원(5/29)대비 40% 하락하였고, 외국인지분도 최고 34%(5/12)에서 현재 22%로 하락하였으나, 영업적인 모멘텀이 아직 형성되고 있지 않아,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