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 감사패 받아

입력 2014-09-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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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이 22일 대한항공 집무실에서 지아니 멜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으로부터 세계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으로부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22일 대한항공 집무실에서 지아니 멜로 세계체육기자연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1924년 설립된 세계 최대 스포츠언론인 조직으로 스위스 로잔에 본부가 있다. 이 연맹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FIFA(국제축구연맹), IAAF(국제육상연맹) 등 국제 체육계의 중요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유로 전 세계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9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지난 8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밖에 조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시아탁구연합 부회장 등을 맡아 국내외 스포츠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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