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애의 발견' 에릭의 프로포즈 반지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2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과 남하진(성준)이 여러 가지 위기에도 손을 놓지 않고 결혼을 약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간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여름과 남하진은 프러포즈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강태하(에릭)가 한여름의 마음을 또 흔들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태하는 5년 전 여름에게 주려고 했던 프러포즈 반지를 바라보며 “이제 여름이가 놓지 말아야 할 손은 내 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손이겠죠”라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때 프로포즈 하려고 했던 청혼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적인 사각 형태의 남성용 링과 우아한 삼각형 모양의 여성용 링이 합쳐져, 다소 밋밋할 수 있었던 디자인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세련됨과 고급스러움까지 가미한 핑크 골드 소재의 반지로, 이는 ‘스톤헨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월,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