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지역 재도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도전 중소기업 실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전아카데미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되며 현 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 재도전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서 단계별 재창업 교육, 즉석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힐링캠프 수료자, 재창업자금 지원업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재기 기업별 각종 고민사항 등을 전문가와 즉석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멘토룸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재도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실전교육과 체험과정 등으로 또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6월 서울 중기청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서울지역 재도전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재창업 실행계획, 실패후 재기 사례, 재도전 기업 단계별 지원정책, 엔젤투자지원제도, 재창업 자금 및 마케팅 지원제도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당일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되고 별도의 사전 신청을 받지 않는다.